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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연변포석조명희문학제 연길에서

청소년문학상시상식 시랑송 및 악기연주와 민요독창 등 다양

2014년 06월 20일 10:1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포석회, 연변인민출판사, 중학생잡지사, 연변문화예술연구쎈터, 중국조선족중학생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충청북도 진천군과 한국 충북의 대표적인 언론사인 동양일보가 협찬한 2014년 제13회 “연변포석조명희문학제”가 19일 연길에서 펼쳐졌다.

리임원 연변포석회 회장 겸 연변문화예술쎈터 주임은 대회사를 통해 “조명희선생은 비록 한국에서 태여났고 로씨야에서 치렬한 삶을 마감했지만 중국조선족 문인들중 그의 문학적인 자양을 받지 않은 문인이 없을 정도로 중국조선족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자양이자 조선족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라며 “특히 문학제에서 펼쳐지는 포석 조명희 청소년문학상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말과 글, 우리의 정서를 지켜가고 우리의 얼을 살려나가는데 소중한 기폭제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최삼룡 문학평론가가 포석 조명희선생의 략력 및 행사경과를 소개하고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최국철이 주최측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후원단체인 한국 충청북도 진천군 유영훈군수 및 동양일보 회장이며 조명희선생의 증손인 조철호선생이 축사와 인사말을 했다.

이어 펼쳐진 포석 조명희청소년문학상 시상식에서 연변대학 사범분원 안소연학생의 시 “가시같은 사랑”이 초중조 금상을, 료녕성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리명학생의 수필 “아리랑”이 고중조 금상을 수상했다.

문학제는 수상자 소감, 시랑송 및 가야금과 피리연주, 민요독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한편, 올해까지 13회째 이어지고있는 포석 조명희문학제는 연변은 물론 산재지역에서도 펼쳐지는 등 확산조짐을 보인 가운데 향후 동북3성 등지에로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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