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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0만명의 수험생 수능시험 맞이, 전국적으로 수능시험 조력

2018년 11월 16일 13:5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은 15일 '수험일'을 맞이했는데 약 60만명의 수험생이 하루동안 5개 과목의 시험을 끝마쳤다. 성적은 일정한 정도에서 그들의 인생경력에 영향줄 수 있다.

공무원이 늦게 출근하고 백화점이 늦게 개점하고 주식시장이 늦게 개장하며 민항 려객기가 리착륙을 잠시 중단하는 등 이 모든 것은 수험생들을 위한 것이였다.

[시험 하루]

대략 59.5만명의 수험생들이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2019학년도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참가했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저녁 5시 40분까지이다. 수험생은 9시간내에 순서대로 국어한문, 수학, 영어, 한국력사와 과학, 제2외국어와 한문 등 다섯개 과목을 시험쳐야 한다.

학교 입구에서는 후배들이 현수막을 치고 프랑카드를 들고 조를 묶어 시험장에 들어서는 선배들을 응원했다. 일부 저급 학년의 남학생들은 심지어 집체도 무릎을 꿇고 선배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일부 수험생 부모들은 학교 대문밖에서 묵묵히 기다렸고 일부 부모들은 절간에 가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전자설비는 시험장에 들고 들어갈 수 없었는데 여기에는 스마트휴대폰, 스마트시계,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전자뮤직플레이어, 전자계산기, 라디오 등이 포함됐다.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수험생들은 학교를 떠나지 못한다.

한국 부분적 지역은 이날 스모그농도가 '나쁨' 수준에 달하여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시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햇다.

수능성적은 12월 5일 학생들에게 발송된다.

[항공편 변경]

AFP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수능시험은 한국 중학교육단계에서의 최고조라고 한다. 한국은 사회경쟁이 치렬하기에 수능이 일정한 정도에서 학생의 인생경력에 영향줄 수 있다. 시험을 잘 치르면 명문대학에 들어가 사회지위를 높이고 미래에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아세안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15일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에 학생들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치렬하게 보낸 시간들이 여러분과 함께 있다. 그 시간을 믿으면 여러분이 가진 실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수험생들이 순리롭게 수험장에 가고 시험에 영향주지 않기 위해 한국은 전국적 범위에서 이날만 특별한 조치를 취했다.

정부와 직장의 출근시간, 대형 백화점 개점시간과 주식 개장시간은 모두 오전 9시에서 10시로 미뤄 수험생들이 수험장으로 가는 교통압력을 줄였다. 지하철, 통근렬차도 수험장으로 가는 시간대에 차편을 증설했다. 수험생이 만약 교통 체증에 부딪히면 경찰에 도움을 청해 경찰차 혹은 경찰용 오토바이를 타고 수험장에 갈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영어듣기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 경내의 모든 민항 려객기는 리착륙을 잠시 중단해 소음영향을 줄였다. 한국 국토교통부의 추산에 의하면 134편의 항공편이 이날 리착륙시간을 고쳤다고 한다. 동시간대 수험장 부근에서 운행하는 공공뻐스와 기차는 속도를 줄여 운행시 경적이 울리는 것을 피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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