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일본이 2차대전시기 로동자를 강제징용하고 학대한 동영상이 3일부터 미국 뉴욕시 중심 타임스광장 최대 스크린에서 순환방송된다.
동영상 제작자중 한명이며 한국 성신녀자대학교 초대교수인 서경덕은 4일, 이번 기회를 빌어 세계인민에게 이런 력사를 알리고 “일본에서 어떻게 력사사실을 왜곡했는지 알려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동영상의 이름은 “군함도의 진실”로 시간은 15초이고 일본이 조선반도에서 로동자를 강제징용하여 그들을 군함도에서 탄광로동을 시킨 정황을 소개했다. 동영상 자막에는 약 120여명의 로동자들이 이런 로동으로 사망했다고 씌여져있다.
이는 한국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국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5500명의 한국 네티즌들과 한국영화 “군함도”의 연기자들은 이를 위해 2억한화를 기부했다고 한다.
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에 위치해있는 섬으로 하시마라고 불리운다. 섬의 모양이 군함과 닮아 군함도라고 명명되였고 1890년 일본 미쓰비시그룹에서 군함도를 사서부터 해저탄광을 채굴했다. 일본 외무성에서 전후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근 4만명이 2차대전시기 일본으로 강제징용되였고 그중 3700여명이 미쓰비스그룹 산하의 여러 탄광에서 강제로동을 해왔는데 그중 722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사망자들중에는 중국로동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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