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절친 정치개입” 사건의 압력하에 한국 대통령 박근혜는 30일 대통령 비서실장, 민정수석비서, 홍보수석비서 등 8명의 핵심막료의 사직을 받아들였고 대통령부에 대해 긴급 인사개편을 진행했다.
한국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정연국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박근혜는 현재 정황의 엄중성을 심각히 깨달았고 각계 인사들의 인사개편에 대한 희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인사개편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운영을 고려해 박근혜는 대통령비서실 단체 사직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단지 부분적 인원들의 개인사직을 받아들였다. 정연국은 박근혜는 현재 신임 민정수석비서와 신임 홍보수석비서장 적임자를 내정했고 기타 직위 적임자도 될수록 빨리 확정지을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 매체의 “절친 정치개입” 사건에 대한 진일보 폭로와 한국 내부 질의와 반대의 목소리가 계속 커지고있다. 29일, 만명에 달하는 한국민중들이 서울시 중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박근혜의 탄핵을 요구했다. 일부 분석에는 박근혜는 적임자를 찾기전에 우선 대통령비서진에 대한 인사개편을 통해 정치계의 요구와 여론압력에 영합하고 민심을 안정시키려는 뜻을 전달했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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