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국회 비판, 중한 FTA 협정 비준을 국회에 촉구
2015년 11월 26일 14: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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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월 24일발 인민넷소식: 한국 연합통신에 의하면 한국대통령 박근혜는 국무회의에서 "만날 앉아서 립서비스만 하고, 경제 걱정만 하고, 민생이 어렵다면서 자기 할 일은 안 하는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위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국회에 직격탄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특히 FTA 비준이 지연되는것에 대해 "시간이 없기때문에 이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면 우리 경제에 가중되는 어려움을 우리가 감당하기 참 힘들다"며 "앞으로 국회가 다른 리유를 들어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 이는 직무유기이자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야당은 국회와 국민에 독설을 날리고 있다며 반발했지만 박 대통령의 초강경발언의 단초는 국회가 제공했다는것이 공통된 지적이다. 그는 또한 중한 FTA 협정이 년내로 국회의 비준을 받지 못한다면 한국은 매일 40억한화에 달하는 수출기회를 잃게 되며 1.5만억한화(인민페로 약 80억원)의 경제손실을 입게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