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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11월 7일 오전 10시 중미 해군 합동연습이 대서양에서 펼쳐졌다.
연습에 참가한 중국측 병력은 얼마전 미국 친선방문을 마친 152함대 유도탄 구축함 제남함과 유도탄 호위함 익양함, 종합보급함 천도호함이다.
버크급 유도탄구축함 “메이슨”호와 “스토크”호, 타이콘데로가급 유도탄순양함 “몬트리”호가 미국측 병력으로 연습에 참가했다.
중국측 함정편대 왕건훈 지휘원은, 이번 중미 해상 합동연습은 중국 해군 함정편대 미국 방문일정의 중요한 일환이라고 밝히고, 쌍방간 성공적인 배합은 쌍무 협동력을 한층 더 제고하여 량국 해군간 상호 신뢰적인 협력관계를 심화했다고 말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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