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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24일발 신화통신: 한국경찰측에서 23일 토로한데 의하면 강원도 원주에서 주한미군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와 부조종사 등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22분쯤 강원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자작고개" 린근 도로에 미군 소속 AH-64D 아파치 헬기가 추락했다.헬기는 떨어지며 불이 붙어 완전히 탔다. 그러나 민가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추락해 민간인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헬기는 미군 2사단 2전투항공여단 소속으로, 평택 미군기지에서 리륙한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헬기 잔해에 고압선이 섞여 있고, 인근에 있는 철탑 일부가 훼손된것으로 볼때 헬기가 고압선이나 철탑과 충돌해 사고가 일어난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락한 AH-64D 아파치 헬기는 미국 륙군의 주력 공격형 헬기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