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중신넷: 한국 류통산업련합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형판촌활동 "K-판촉일"을 거행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합 72개 류통기업에서 참여하며 공동으로 중국의 "빼빼로데이"와 미국 "블랙금요일"에 대응했다.
활동에 참여한 기업은 6개 백화상점, 8개 슈퍼, 5개 편의점, 12개 쇼핑사이트, 전문 소매상 전자랜드, 롯데Himart, 더페이스샵, 마리오 아울렛 및 삼성전자와 삼성 산하의 제일모직이 포함된다. 그외 전통시장도 27일부터 판촉활동에 참여한다. 명상가의 판촉률은 최고로 50~90%에 달하며 상품은 복장, 가정용품, 가전제품, 식품, 야외레저용품 등이 포함된다.
한국 류통산업련합회 유관 인사는 소비자가 중국 "빼빼로데이"와 미국 "블랙금요일"에 대한 주목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류통기업과 제조기업에서 위기감을 느껴 "K-판촉일"활동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K-판촉일"활동의 목적은 한국판 "블랙금요일"후 나타나는 내수회복조짐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11월말 거행되는 미국 "블랙금요일" 판촉활동이 한국 내수시장에 가져다주는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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