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판공실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7차 중한 고위언론인 론단이 11월 10일 북경에서 열렸다.
경제일보사 서여준 사장과 한국 21세기 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이 공동으로 축사를 하고,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장건국 주임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리의춘 차관보가 각기 기조연설을 하였다.
이번 론단은 “중한간 인문교류 증진 및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과 “중한 뉴미디어 발전현황과 전망” 등 두가지 의제를 둘러싸고 하루동안 진행되였다.
이번 제7차 중한 고위언론인 론단에는 중국측 12개 주요 언론사의 고위 언론인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동아일보, MBC를 비롯한 9개 언론사의 중견 언론인들이 참석하였다. 중국인민방송국에는 민족방송쎈터 조련군 주임과 조선어부 김영훈 부주임이 론단에 참석했다.
중한 량국 언론계의 상호리해 증진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중한 고위언론인 론단은 2009년부터 해마다 중한 량국에서 륜번으로 개최되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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