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건복지부는 8일 한국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새로 2명 늘어나 전체 확진환자가 87명으로 증가했다고 통보했다.
이로써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메르스 확진환자수가 많은 나라가 되였다.
한국국제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23명 신증 확진환자 중 17명은 입원 또는 삼성서울병원 구급실에서 머물렀던 환자와 의료인원들이며 이들은 14번째 확진환자와 접촉한후 감염되였다. 나머지 6명은 16번째 환자가 머물렀던 대전지구 두개 병원에서 감염되었다.격리대상은 2508명으로 늘어났으며 583명은 격리를 해제시켰다. 또한 전국적으로 1970개 학교에서 수업을 중지했다.
현재 관련 병원들은 구급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의료인원과 환자 등 밀접접촉자 수가 더욱 증가할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한국 메르스 감염병의 "원천지"인 평택성모병원의 제1단계 메르스 확산은 총적으로 해소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된 새로운 감염병은 이번주에 빨리 전파될것으로 보이지만 이번주 후반에 한국 메르스 확진환자 증가 속도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계속 확산되는 메르스에 대응하게 위해 최경환 한국 총리대행 부총리는 7일 대외에 한국정부의 첫번째 메르스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같은날 한국에서 첫번째 메르스환자 발생 18일이 지난후 한국당국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 또는 머물렀던 24개 병원 이름을 공개했다.
최경한 부총리는 감염병은 병원을 중심으로 전파되었고 "아직까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았다"며 지금은 감염병 등급을 인상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세계위생조직과 련합평가단을 조성할것이며 메르스 전염병의 확산상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평가단은 세계위생조직 성원과 한국 경내외 전문가 도합 16명으로 조성되며 이번달 9일부터 13일까지 류행병학 조사결과와 전염공제를 토론하며 감염병례 및 격리중인 병원을 방문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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