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정세가 걷잡을수 없이 긴장해지고 조선이 련이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있는데 비해 서울시민들의 삶에는 큰 파동이 없어보인다. 거리에서는 예나 다름없이 행인들이 오가고있고 회사임직원들은 제시간대로 정상출근하고있으며 커피숍에서는 련인들이 조용히 이야기꽃을 피우고있다… 그러나 겉으로는 차분해보이지만 은근히 걱정과 긴장에 싸여있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지금 반도사태발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 조선이 전무후무하게 개성공업단지로부터 조선측 근로자들을 철수하고 운행을 중단했으며 또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대피조치를 강구할것을 요구한데 대해 사태가 그 어느때보다 심각하다고 느끼고있다고 말했다.
이달 10일에서 15일까지가 한국으로서는 최대 고비로 되고있다. 사람들은 텔레비죤, 라지오, 인터넷을 통해 수시로 사태발전을 지켜보고있고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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