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7일 조선을 방문한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를 회견했으며 쌍방은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와 관련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제2차 조미 정상회담 추동
조선중앙통신사의 8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7일 폼페이오를 회견했을 때 쌍방은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협상할 데 대해 일치를 달성했고 관련 절차적 문제와 방법을 토론했다고 한다. 김정은 또 폼페이오에게 조미 량국 최고 수뇌부간의 견고한 믿음을 기초로 진행되는 조미대화와 협상이 이후에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분석인사는 비록 폼페이오의 이번 방문이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의 시간과 지점을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조선측과 미국측은 모두 최대한 빨리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의향을 명확히 표시했고 조속히 관련 협상사업을 가동하기로 했는데 정상회담의 최종방안은 량측이 진일보 협상한 후에 공개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분석인사는 조미 정상회담은 량측 담판 추동에 중요한 작용이 있으며 두 나라 최고지도자가 올해 소통중에서 일정한 정도의 믿음을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은 가능하게 일부 효과를 가져올 것이지만 조핵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에 얼마나 큰 작용이 있겠는지는 더 관찰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핵화 미래 기대해볼 만 해
조선 매체는 보도에서 쌍방이 비핵화문제에서 진일보된 공동인식을 달성했는지는 언급하지 않고 개괄적으로 량측이 비핵화의제를 토론했다고 말했는데 보도는 조선측이 이번 회담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보도에서 김정은은 폼페이오와 '아주 건설적인 량호한 담화를 진행했다'고 했으며 량측은 '상대방의 립장을 충분히 리해하고 또 의견을 교환했다'고 하면서 김정은이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만족을 표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곧 열리는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전세계가 아주 관심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정상회담에서 제기한 목표를 달성하는 면에서 중대한 진전을 거둘 것이다'라고 굳게 믿는다고 했다.
분석인사는 조선측은 일전 이미 발표된 조한 <9월 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미국측이 상응한 조치를 취하기만 하면 조선측은 마땅히 적극적으로 응답할 것이며 조선측은 조선 핵계획의 핵심인 녕변 핵시설 영구적 페기 등 중요한 추가조치를 취해 조미 비핵화 담판의 미래 진전공간을 보여줄 것이라고 미국측에 전했다고 인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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