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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1월 1일 신년축사에서 조선은 곧 진행되는 한국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의향이 있으며 북남 당국이 이와 관련해 비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표했다.
김정은은 조선중앙텔레비죤을 통해 발표한 연설에서 올해 조선은 건국 70돐을 기념하게 되며 한국 또한 동계올림픽을 주최하게 된다면서 올해는 북남 량자에 모두 의미가 있는 한해라고 말했다.
그는 곧 한국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은 민족적인 지위를 보여주는 훌륭한 계기로 조선은 이번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표했다.
김정은은 조선은 대표단 파견을 망라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으며 북남 당국이 이와 관련해 비상회담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표했다.
그는 또 같은 혈통의 민족으로 동포가 개최하는 행사에 도움을 주는 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표했다.
김정은 북남관계 개선을 위해 그리고 북남 량측이 예정 대로 중대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담보하기 위해 응당 북남간 첨예한 군사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환경을 마련하는 데로부터 시작해 조선반도에서 진행하는 모든 핵전쟁연습을 중지하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며 민족적인 화해분위기를 적극 조성해야 한다고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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