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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8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발표한 회의공보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가 7일 평양에서 열렸다고 한다.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조선로동당 위원장 신분으로 회의에 참석해 보고를 진행했다.
보고에서 김정은은 당면 준엄한 정세하에서 단결합심과 자력경생 그리고 과학기술력량으로써 제재를 분쇄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함께 추진하는 로선을 지속적으로 관철해 "국가 핵무력 건설의 력사적대업을 출중히 완수해야 한다"고 표했다.
회의에서는 리용호 등을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김여정 등을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최룡해 등을 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보충 선거했으며 최룡해 등을 로동당 중앙위원회 일부 부처 부장으로 임명하고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선거 등 기타 인사를 임면했다.
조선로동당 제7차 전국대표대회는 2016년 5월에 개최되였으며 회의에서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당선되였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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