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리희호녀사의 조선방문 경로문제 비난한 한국정부에 질책
2015년 07월 10일 16: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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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아태평화위원회 대변인이 8일 성명을 발표하여 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의 미망인인 리희호녀사의 조선방문 경로문제을 비난한것을 두고 질책했다.
조선중앙통신사가 8일의 보도에 근거해 대변인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조선측은 평양-개성 고속도로의 보수작업이 진행되고있는 상황에서 손님들의 편리를 최대한 도모하려는 차원에서 리희호녀사가 비행기로 조선으로 오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의향을 한국 민간기구인 "김대중평화센터"에 이미 제기한바 있다. 이에 대해 "김대중평화센터"측과 리희호녀사는 모두 동의를 표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국 보수언론은 조선이 리희호녀사가 공중항로를 통해 조선을 방문할것을 요청한것은 "조선 지도부측의 의견"이고 "평양국제공항 터미널을 선전하기 위한 것"이며 리희호녀사의 조선방문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도라고 주장하고있다. 한국통일부 관련인사들은 리희호녀사의 조선방문을 위해 달성한 남북협의를 무시한채 "약간의 원칙에 근거하여 처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는 조선에 대한 불가용인의 중대한 도발이고 남북관계개선을 원하지 않고 조선과 끝까지 대결을 펼치겠다는 로골적인 표현이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선정부와 "김대중평화센터"가 리희호녀사의 조선방문을 합의한것은 잠정적인것에 불과하다. 한국측에서 만일 조선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도발을 일으킨다면 리희호녀사의 조선방문기회가 허사될것이다. 리희호녀사의 조선방문의 성공여부는 한국정부의 행동에 달렸다.
한국 련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대중평화센터"와 조선 아태평화위원회는 6일 개성에서 사업회의를 개최했고 쌍방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리희호녀사의 조선방문일정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