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발 인민넷소식: 중국의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한국사극 "보보경심: 려"가 최종회 20회를 비극으로 막을 내렸다.
결말에서 해수(아이유 역)은 자신과 왕소(리준기 역)의 아이를 임신하고 14왕자 왕정(김지수 역)에게 시집가 왕소의 용서를 받지 못한채 유감과 고독을 안고 죽는다. 원판 "보보경심"과 다른것은 해수가 딸을 낳았다는것이다. 왕소는 해수의 마지막을 보지 못하고 해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해수가 현대로 돌아온후에도 꿈에 계속 왕소의 모습이 나타났는데 해수는 울었고 왕소는 "만약 다른 세계가 있다면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 전체 드라마는 두 사람이 웃는 화면으로 끝났다.
이외 "랑만닥터 김사부"가 "보보경심: 려"의 뒤를 이어 11월 7일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