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인민넷소식: 한국 녀배우 황정음이 26일 오후 서울시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총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결혼식에서 황정음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 앞서 가진 간단한 프레스 행사에서 황정음은 "너무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황정음의 결혼식에는 대선배인 리순재의 주례와 김재동의 재치 만점 사회가 더해져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김준수, 정선아, 박한별, 아유미, 전혜빈, 박서준, 지성 등이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