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시스템 배치 반대립장 강조
2016년 03월 01일 13: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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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월 29일발 신화통신: 중국정부 조선반도사무 특별대표처 대표 무대위는 2월 29일 서울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 윤병세와 회담을 진행했다. 무대위는 회담후 기자들에게 중국측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반미싸일시스템을 배치하는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무대위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량측은 회담에서 중한 량국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량측은 중한 전략적 협력파트너관계는 대국(大局)으로서 우리는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 대국을 잘 공고히 하고 잘 수호하며 잘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무대위는 동시에 "사드"시스템에 대하여 중국정부의 립장은 명확하고 우리는 미국과 한국이 한국에 "사드"반미싸일시스템을 배치하는것을 반대하며 미국과 한국이 중국의 관심사를 중시하여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대위는 28일 한국에 도착하였고 이날 오후 한국 외교부 반도평화교섭본부장, 조선핵문제 6자회담 한국측 단장 황준국과 회담을 거행하였으며 29일 오전 각각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 림성남을 회견하였다. 량측은 반도형세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