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판 인민폐 설계사, 3대 "업그레이드" 소개, 5초내 진위 분별가능 |
인민넷 조문판 보도: 2015년판 제5대 인민페 100원 지페가 11월 12일 정식 발행하게 된다. 신판 백원짤리 인민페는 어떤 "새로운 점"이 있는가? 인민페 설계를 책임진 설계사가 기자의 취재를 받으면서 3대 "업그레이드" 부분을 소개했다.
설계리념 업그레이드: 위조방지를 우선으로 하다
"위조방지성, 류통성과 예술성은 오늘날 인민페 설계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세가지 요소이다" 중국지페방행총회사 기술총감독 소국위는 지페가 위조방지성을 구비하지 않으면 그 지불공능을 실현할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신판 인민페 설계에서 위조방지는 우선이다.
중국인민은행 화페금은계획조달처 처장 상치우(商治宇)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금 자동입출금기의 광범한 사용으로 화페에 대한 판독성에 더욱 높은 요구를 제출했다. 일부 불법분자들은 신기술을 채용하여 인민페를 모방하고 있는데 이는 백성들에게 큰 위험을 준다. 때문에 인민은행은 과학기술발전에 근거하여 인민페 위조방지기술을 부단히 제고하고 있고 현시대 화페처리 수요에 적응하고 있다."
2015년판 제5대 인민페 100원 지페는 2005년판 규격, 앞뒤면 주요도안, 주요 색조, "중국인민은행" 명칭, 국휘, 점자와 한어병음 명칭, 민족문자 등을 변화시키지 않는 전제하에서 설계과정중 일부 도안에 대해 적당한 조절을 진행했으며 전반 위조방지성능에 대해 업그레이드시켰다.
위조방지기술 업그레이드: 5초내에 진위 분별가능
"대중은 5초내에 진위를 가질수 있다" 신판 인민페가 주로 내세우는 위조방지성능에 대해 소국위는 자신있게 말했다.
신판 백원짜리 인민페 정명은 금색의 액면가치 수자와 4미리메터 너비의 안전선이 아주 눈에 띤다. 소국위는 량자는 각기 광채가 변하는 수자와 광변투조(光变镂空) 개창안전선기술을 채용해 정시(平视)하면 금황색과 마젠타색(品红色)으로 보이고 각도를 변화시키면 록색으로 보이므로 대중들이 식별하기 쉽다. 그외 신판 인민페는 여러가지 대중위조방지특징을 증가했을뿐만 아니라 동시에 기계판독에 대해서도 재설계와 조절을 진행해 더욱 쉽게 식별하고 감별해낼수 있다.
그러나 소국위는 비록 신판 인민페는 대중들과 기계판독 위조방지성능이 뚜렷이 제고되였으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짜 지페 인식하고 반복적인 관찰과 터치, 인민페 위조방지특징에 대해 료해해야 짧은 시간내 진위를 판별할수 있다고 했다.
생산난도 업그레이드: 삼천만번을 넘은 시험을 거쳐 마침대 성과를 이루다
신판 인민페는 설계에서부터 최종 성공적으로 인쇄제조에 이르기까지 몇차례 시험을 거쳤을가? 답안은 100만장, 도합 3500만번이다.
"2013년 인민은행총부에서는 인민페 100원짜리 지페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확정하고 그후 설계조절을 함과 동시에 반복적인 시험을 거쳤다." 소국위는 신판 인민페는 전반 설계와 시험에 근 일년간의 시간이 들었으며 5,6차의 수정을 거쳐 최종판이 확정되였다고 소개했다.
4미리메터 너비의 광변투조 개창안전선(宽光变镂空开窗安全线)은 신판 인민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며 기술난제이기도 하다. 소국위의 소개에 의하면 안전선과 지페가 결합후 지페면이 깔끔하고 평평한 모습을 유지하게 위해 설계팀은 안전선의 너비, 위치에 대해 여러차례 조절했다. 이 한가지 기술만 보더라도 그 시험주기가 설계주기보다 훨씬 길었다.
설계로부터 마지막 인쇄생산까지 신판 인민페는 오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이는 화페설계에 종사한지 37년이 되는 소국위에게 특별한 성취감을 가져다주었다. 그는 기자에게 인민페는 국가의 "명함장"이고 주목도가 높은 대중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특수산품으로 그 설계사업은 인문, 과학기술, 예술 등 령역에 관련되기에 가장 도전성이 있는 과제로 불리운다고 하면서 "지페설계사로서 나는 사명감, 책임감과 영광을 느낀다"고 감개무량해 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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