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점심, 슈퍼리그진출의 기쁨과 영예을 가득안고 연길에 돌아온 연변장백산축구팀이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자발적으로 조직된 수많은 축구팬들은 연길비행장에서부터 시작해 선수들이 경유하는 시내안의 곳곳에서 미리 대기하고있다가 축구팀일행을 뜨겁게 환영, 15년만에 중국축구 최고무대에 다시 돌아온 연변팀의 쾌거에 칭찬과 격려의 힘찬 박수를 보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