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금화시에서 온 옥조각사 장술장, 장옥춘 부부는 그들이 알심들여 만든 100여가지 “음식”을 들고 나타났다. 이 “음식”들은 모두 오색렬롱한 금화 황랍으로 조각해 만든것이다. 그들은 항주 량주진 옥문화원에서 열린 중국 “천공상”선발경기에서 최고의 공예상을 받았다.
이 백여가지 “음식”들은 “만한전석”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마치 진짜처럼 생동하게 만들어졌다. 장술춘부부는 2000여만원에 달하는 옥석을 수장하여 세밀하게 조탁하여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