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광장 9월 3일발 신화넷소식(기자 왕옥산, 류제미): 승리일 열병식에서 3군의장대의 207명 의장대원들은 력사상 가장 큰 진영을 구성해 선보였는데 방형진에서 처음으로 51명의 녀의장대원들을 증가시켰다.
방형진은 륙, 해, 공 군 순서에 따라 이루어졌는데 각각 남의장대원 륙, 해, 공 군이 3렬이고 그뒤에는 녀의장대원 륙, 해, 공 군이 각각 1렬로 이루어져있어 총 12렬이며 매 렬마다 17명이다. 이외 기수가 1명, 기발호위수(护旗手)가 2명이다. 의장대원들은 륙, 해, 공 군 3군례복을 입었고 기수가 "8.1"군기를 높이 든 외에 기타 모든 대원들은 95식 자동보총을 지녔다.
창립 60여년래, 3군의장대원들은 3800여차의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여 중앙군위원회로부터 "군려표병"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2014년 2월, 3군의장대는 북경군구 범위내에서 녀의장대원을 선발했다. 2014년 5월 처음 외교례의에 참가한후 지금까지 녀의장대원들은 이미 여러가지 임무 수백차를 완수하여 국내외 각계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열병에 참가힌 녀의장대원들의 평균 신장은 1.78메터이고 평균년령은 20세이며 대학 및 그 이상 학력이 88%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