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에 의하면 10월 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로동당 총비서 추대 17주년 중앙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은 제1비서는 불참했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조선내각총리 박봉주, 조선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총정치국국장인 황병세 등 당, 정, 군 지도자와 각계 군중들이 이날 회의에 참가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 김을남이 보고를 했다. 김을남은 수십년래 김정일은 “사회주의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위대한 공적을 쌓았다고 지적했다. 김정일의 지도하에 조선로동앙의 조국통일정책과 대외활동전략은 성공적으로 락실되였고 국가의 국제지위와 영향력도 더없이 제고되였다.
김을남은 전국 군민이 김정은의 지도에 따라 국가건설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