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9일, 조선족감독 박준희가 제작한 전국 첫 농촌류재아동관심 공익영화 "사랑의 종소리"(爱的钟声)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봉식을 가졌다.
"사랑의 종소리"는 중국소년아동문화예술기금회, 농촌류재아동관심전용기금관리위원회, 강서성당위 선전부 및 북경성치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련합하여 제작하고 저명한 조선족 감독 박준희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의 주연 종문화의 역은 배우 왕람(王岚)이 맡고 라경민(罗京民), 우분(牛犇), 범뢰(范雷), 손석곤(孙锡堃), 오첨첨(吴甜甜), 역익민(闫益民), 조세평(曹世平), 전지린(田芝麟), 천열(天悦), 고범(高凡), 왕가(王可) 등 배우들이 이 영화에 출연했다.
"사랑의 종소리"는 농촌결손가정아동들에 대한 강서성 옥산현 농촌교원 종문화(钟文花)의 진실하고도 감동적인 사적을 그렸다. 종문화는 20여년래 수백명의 "결손가정어린이"들에게 모든 감정을 쏟아 사람들은 그를 "대리어머니"라고 부른다. 종문화의 전형적인 사적은 사회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중앙선전부와 중앙문명판공실에서는 종문화를 전국선진교원의 대표적인 인물로 중앙의 여러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선전했으며 종문화는 전국농촌결손가정 아동관심 "10대교육사업자", "전국백명우수어머니", "전국모범녀성"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2013년 6월 1일, "사랑의 종소리"가 옥산현에서 가동, 6월 17일 오후 촬영의식을 가졌다. 영화에서 종문화교원의 신변에 있는 10여명 어린이와 100여명 학생의 역은 옥산현의 3000여명 신청소학생들중에서 선발했다"사랑의 종소리"는 전국 첫 농촌결손가저아동관심 공익영화로서 종문화교원의 사랑의 사적을 통해 류재아동에 대한 사회각계 인사들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려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는 학교 등에서 조직적으로 관람하여 관중이 몇천만명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