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무장경찰전사들이 극한조건에서 체력시험에 참가했다. 이날, 무장경찰상해총대 9지대에서 “마귀날”로 불리는 군사기능시험을 진행했다. 량식이 부족하고 음용수가 없는 설정한 조건에서 이들은 무장급습, 짐지고 행군, 진흙탕세서의 박투 등 여러가지 극한과목훈련을 거쳐 전사들의 의지, 인내력, 심리감당능력이 모두 전면적인 시련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