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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월 8일발 인민넷소식: 국경절 황금주, 한국은 새로운 한차례 “중국관광객”붐을 맞이했다. 련휴 첫날부터 중국관광객이 이미 한국 서울의 명동거리를 꽉 채웠으며 게다가 명동거리에 중국표어를 가득 걸어놓아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중국의 어느 거리에 있는듯한 느낌을 갖게 했다.
서울시민 리씨양은 기자에게 “간밤에 친구들과 함께 명동거리에 놀러갔다가 정말 깜짝 놀랐어요, 거리에 온통 중국인들뿐이였어요. 그리고 화장품가게마다 전부 중문표어로 도배되였는데 점원과 고객들이 말짱 중국어로 말하는거예요. 저와 친구들은 모두 이곳이 진짜 한국이 맞냐고 의심까지 하게 되였어요”라고 말했다.
한국 《서울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관광객들이 대거 밀려들면서 한국백화 소매업이 점차적으로 “중국관광객 맞춤형”으로 나아가는 추세를 보이고있다고 한다. 여러 백화점과 명동의 여러 가게 내부는 모두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붉은색과 금황색으로 인터리어를 바꿨으며 가격표의 금액마저 중국인들이 즐기는 “8”자가 들어간 금액으로 바뀌였다. 이밖에 또 많은 가게들은 중문이름이 씌여진 한류스타들의 사진을 내걸고 중국의 한류팬들을 끌었다.
이와 동시에 중국관광객들이 갖다주는 영향력을 한국각지에로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도 여러가지 특색이 짙은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한국관광발전국은 중국관광객들을 상대로 국경절 황금주기간 한국 일반가정에 심입하여 한국인들과 함께 남새를 사서 밥을 지어먹는 “일상가정료리체험관광상품”을 출범시켜 중국관광객들이 정통의 한국생활을 체험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한국의 수도로서 대다수 중국관광객들에게 인기가 큰 도시이다. 국경절련휴를 맞이하기 위해 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를 “외국관광객환영주간”으로 확정했을뿐만아니라 또 시내 7개 관광특구에 환영프랑카드를 내걸고 전문적으로 중국어가이드서비스도 제공했다.
중국관광객들한테 중국어가이드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 한국 젊은이 리형우는 류창한 중국어로 “요즘 정말 아주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찾고있는데 저로서는 하루동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저한테 길을 물었는지 기억할수조차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최소 천여명은 될것 같아요. 저희 조그만한 도움이 그들에게 쇼핑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저는 아주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