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경곡현 지진으로 1명 사망,324명 부상
2014년 10월 08일 15:1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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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운남성 응급판공실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8일 4시 40분 현재 운남(雲南)성 보이(普洱)시 경곡(景谷)현 리히터 규모 6.6의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324명이 부상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경곡현의 피해가 가장 심하다. 이번 지진으로 경곡현 2169가구의 6507채 가옥이 무너지고 9만 2700명이 피해를 입었다. 그중 5만 6880명이 긴급 대피했다.
지진으로 경곡현의 교통과 수리, 전력 등 일부 기반시설이 파괴되였으며 전현의 도로 노반 23곳이 내려앉고 678곳이 붕괴되였으며 교량 36개가 무너져내렸다.
한편 영평(永平)진 장해(長海)저수지에 균열, 누수, 일부 변형이 생겨 위험상황이 발생했다. 이밖에 현지의 272대 변압기가 멎어서서 1만 1098가구의 전기공급이 중단되였다.
현재 경곡현에서 영평진으로 가는 길은 전반적으로 원활하다. 현재 영평진은 이미 부분적으로 전기공급이 회복되였으며 주민들의 전화통화가 원활하고 4G 무료 인터넷 접속, 10086 친인찾기 핫라인 등 13가지 편민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재해상황은 계속 통계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