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중일갑오해전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일부 갑오전사 후예들은 대동구해전해역과 단동 대로섬의 등세창과 무명전사들의 묘지에서 공공제사활동을 거행했다. 활동에서 일부 갑오전사 후예들, 갑오전쟁연구전문가, 지방 각계인사들이 대동구해전해역에서 갑오전사들에게 바다제사를 지내면서 꽃을 뿌려주고 기념표류병을 흘려보냈으며 마지막에 단동 대로섬의 등세창과 무명전사묘지에서 헌화하면서 선인들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