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0시, B조의 2차전에서 화란팀은 3:2로 오스트랄리아팀을 역전승하여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첫 대표팀으로 되였다. 반대로 오스트랄리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탈락한 첫 대표팀으로 되였다. 화란팀의 반페르시와 로벤에 각각 한꼴씩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