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6일발 인민넷소식: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설립 7주년 기념행사가 5월 24일 오후 북경 교문호텔에서 열렸다. 북경 민족련의회 고려(高莉) 부주임,왕징가두판사처 김덕수(金德寿) 부주임을 비롯한 북경시 관련 기관 책임자들과 조선족 주요 단체 대표, 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 약 15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애심녀성네트워크가 꿈과 사랑을 안고 걸어온 지난 7년을 상징하는 힘찬 북가락과 7번의 징울림으로 막을 연 행사는 “사랑과 감사”, “나눔과 성장”, “정열과 매력” 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회장은 인사말에서 7년간 애심녀성네트워크가 성장할수 있게 해주고 애심녀성이 하는 일에 후원과 협력지원 그리고 홍보를 아끼지 않았던 여러 업체와 단체, 기관과 애심녀성 열혈팬들 그리고 애심녀성공익자선사업을 지지해준 애심녀성회원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면서 자신이 느낀 나눔은 남을 위해서 자신의것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풍부하게 채우는 일이라며 함께 더 풍요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많은 분들이 애심네트워크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행사에서는 2014년 애심녀성사업관련 발표 및 신입회원환영식과 새 리사진 소개가 진행되였다. 이어 신로회원이 함께 "애심녀성의 다짐"을 낭독하고 2014년 전국 제 25회 장애인돕기의 날을 기념하여 현장에서 사랑의 성금모으기행사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중의 하이라이트는 “2014년 희망의 꿈나무 심어주기” 프로젝트에 동참의 뜻을 밝힌 협력업체의 대표들과 애심공익사업에 동참하려는 현장의 지원자들이 서약을 뜻하는 의미로 꿈나무 그림에 손도장을 찍는 순서였다.
행사 후반부에서는 애심네트워크 회원들이 공들여 마련한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독창과 민족무용, 소품, 민족복장쇼 등 다양한 프로들이 무대를 장식해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