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오후 16시 53분,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신뢰구축 정상회의에 참석하러 온 끼르끼즈스딴 대통령 아탄바예브 환영의식에서 공화국 예포부대는 21발의 영빈예포를 쏘아올렸다. 우리 나라 예포부대는 처음으로 경외에서 예포를 쏘는 임무를 집행하게 된것이다. 예포지휘는 108개 부동한 구령이 있다. 차대의 속도는 정확히 분까지 맞춰야 하며 예포 발사 또한 1000분의 1초의 정확성을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