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정부가 파견한 의료전용기가 18일 새벽 윁남에 도착해 하띤성 폭력사건에서 다친 중국 공민을 태우고 귀국길에 올랐다.
중국 작업소조와 윁남 하띤성 의료진의 호위하에 부상 정도가 심한 16명 중국 공민이 17일 저녁 빈공항에 도착해 탑승준비를 마쳤다. 작업소조는 또 병원을 찾아 폭력사건에서 다친 중국 공민을 위문했다.
윁남 주재 중국 대사관의 협조하에 지금까지 3천여명 중국 공민이 이미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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