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년 4월 25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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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1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성해): 2014년 5월 13일 오후, 중앙민족대학교에서 “박걸장학금” 조인식이 진행되였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리사장 박걸은 중국 조선족에서 성공한 기업가뿐만아니라 적극적인 자선가이기도 하다. 그의 주동적인 제안으로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조선족 대학생과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민페 100만원의 중앙민족대학교 “박걸장학금”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박걸장학금”의 설립취지는 조선족 고등교육사업발전을 추진하고 조선족 대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자강분발하여 사회의 진정한 동량지재로 성장하도록 고무격려하기 위해서이다.
이 “박걸장학금”은 장학금, 조학금, 교사학술연구자금 등 세부분으로 나눈다. 장학금은 주로 성적이 우수한 조선언어문학학부 본과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는 장려금이다. 조학금은 본과생 조학금과 연구생 조학금으로 가르는데 본과생 조학금은 주로 조선언어문학학부 이외의 기타 학원의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형편이 가난한 학생들을 보조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연구생 조학금은 주로 조선언어문학학부의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형편이 가난한 석사생과 박사생들을 중점적으로 보조하는데 사용된다. 교사학술연구자금은 중점적으로 조선-한국학령역에서 여러모로 힘을 다하고있는 선생님들을 지지하는데 사용될것이다.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는 공정, 공평, 공개의 원칙으로 이 장학금을 유용하게 조달하고 사용할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 리사장, 김홍석 총경리를 비롯한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직원들과 중앙민족대학교 마문희 부교장, 중앙민족대학교 교육기금회 송해빈 부비서장,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강용택 학부장 및 조문학부와 기타 학원의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취재팀에는 인민넷을 포함한 중국국제방송국, 중앙인민방송국, 중국민족잡지사, 중국민족화보사, 중국조선어인터넷방송 등 북경 조선족 주류 언론매체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