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전국인대 2차 회의 북경서 개막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근 3000명 전국인대 대표가 인민의 무거운 부탁을 짊어지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신성한 직책을 리행하게 된다.
인민대회당 만인대강당은 소박하게 꾸며졌고 분위기가 열렬했다. 주석대 휘장 한가운데는 국장이 높이 걸려졌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장덕강이 대회를 사회했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들인 리건국, 왕승준, 진창지, 엄준기, 왕신, 심약약, 길병헌, 장평, 샹바핑춰, 애리겡 이밍바해, 만악상, 장보문, 진축이 주석대 집행주석 자리에 앉았다.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와 대회주석단 성원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12기 전국인대 2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대표는 2983명이다. 이날 회의에는 2932명이 참석하고 51명이 결석하였는데 참석인수가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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