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연변주인대 전체 기관간부들이 12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개막식 생방송을 시청했다.
연변주인대 기관간부들은 리극강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를 열심히 청취하면서 가끔 필기를 하기도 했다.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도시농촌건설및환경자원보호사업위원회 주임 림철호는 리극강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인심을 고무하고 신심을 북돋우어준다며 흥분하여 말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비록 국내외 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하였지만 새로운 한기 중앙지도집단의 령도하에 우리 나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올해는 우리 나라가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해로서 직면한 임무는 더욱 간고하다. 이는 전당, 전사회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분발향상하여 제반 사업을 잘할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한해에 우리는 연변주당위, 연변주정부의 중심사업을 단단히 둘러싸고 대기오염, 물오염을 방지하고 다스리는것과 주택보장 등 민생과 관련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더욱 중시를 돌리고 법에 따라 인대의 직책을 잘 리행하여 연변주 제반 사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다섯가지 연변’을 건설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것이다”고 다짐했다(김군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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