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2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유럽리사회 주석 반롬페이와 유럽동맹위원회 주석 바로조와 공동으로 제16차 중국-유럽동맹 지도자 회담을 사회했다.
리극강 총리는 당면 중국과 유럽은 각자 발전의 관건적 단계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중국과 유럽관계의 대방향을 잘 파악하고 상호신임, 호혜상생하며 협력에서 나타는 문제와 쟁의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전면적 전략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반롬페이 주석과 바로조 주석은 유럽측은 중국의 개혁심화를 지지하고 유럽과 중국간 투자협정담판을 추진하며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무역과 투자면의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국제사무와 지역사무에서 협력하고 유럽과 중국간 장기적인 안정과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쌍방 지도자들은 회담에서 중국과 유럽간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할데 관하여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첫째: 투자협정담판으로 중국 유럽간 경제무역협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 올린다. 담판진척을 가동하여 2020년에 가서 쌍무무역액이 1조딸라에 달하게 한다. 계속하여 시장을 개방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하며 평등대화와 친선협상을 통해 쌍방간 쟁의를 타당하게 해결한다. 한편 유력한 조치를 취해 쌍무 첨단기술무역을 확대한다.
둘째: 중국-유럽간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한다. 과학기술혁신협력을 전개하고 쌍방간 신형의 에네르기와 재료, 정보기술, 생물, 우주비행 등 신흥산업의 발전을 추진한다.
셋째: 교통시설과 기초시설 협력을 추진하고 아시아와 유럽대륙간의 상호련합을 추진하며 중국 유럽간 물류망을 형성한다.
넷째: 중국 유럽간 고위급 인문교류 대화기제의 작용을 발휘시켜 교육, 문화, 청년, 공중정책 등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인원래왕편리협의 상담을 다그치며 쌍방기업소와 인원 래왕에 더욱 좋은 조건을 마련한다.
다섯째: 국제사무와 지역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기후변화, 인터넷안전, 군비통제, 무기확산 등 중대한 전지구적인 문제에서 교류를 강화한다. 유엔과 20개그룹, 아시아-유럽회의 등 다각기틀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합리하며 효과적인 국제정치질서와 경제질서를 추진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
회담이 있은후 리극강 총리와 반롬페이 주석, 바로조 주석은 중국과 유럽간 농업, 에네르기, 지재권, 등 분야의 관련 협력문건 조인식에 출석했다. 쌍방은 또한 공동으로 “중국과 유럽간 협력 2020 전략적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