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11일발 인민넷소식: 10일, 중조우호협회와 조중우호협회 성립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조우호협회, 조선대외문화련락위원회에서 공동주최하고 화악그룹에서 맡아 개최한 “조선미술작품전시회”가 북경에서 개막했다.
중조우호협회 회장 무동화, 중아우호협회 부회장 오사과, 조선대외문화위원회 부위원장 김진범, 중국주재 조선대사관 림시대리 박명호 및 량국 근 2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이번 개막식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백호창작사와 화악그룹합자기업인 위해신성공예미술공정회사와 조선만수대 등 유명한 창작사의 도합 30여명 되는 조선 인민예술가, 공훈예술가 및 1급화가 등 유명한 화가들의 150여폭 작품들을 전시했다. 작품종류에는 유화, 아크릴화(丙烯画), 보석화, 조선화 등 4대 종류의 미술작품이 포함되였으며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조선미술예술의 최고수준을 대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