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오전, 무순시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로년 협회, 심무신성 리석채조선족촌민위원회에서 공동주관,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에서 후원한 “2013무순시조선족로년인게이트볼친선경기”가 무순시 심무신성 리석채조선족촌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상무부회장 추영화,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관장 리원식,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 각 분회 회장과 리석채촌, 대도촌, 사방태촌, 혼하회관, 송림팀의 선수, 재판원 등 70여명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부회장 박춘걸은 이번 게이트볼 친선경기를 마련하게 된 경과를 소개하면서 이번 행사를 후원해준 기업가협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추영화부회장은 먼저 이번 행사의 개최에 축하를 표하고 이번행사에 “리석채조선족로년인협회의 커다란 지지를 받았다”면서 “이번 행사는 로년인들의 신체건강을 추진하고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하며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뜻깊은 의의가 있다”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따낼것을 희망하였다.
이어 8개팀의 로인선수들이 평상시에 련마한 실력을 발휘하면서 찌는듯한 더위속에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경기는 온 하루 진행되였는데 치렬한 경기끝에 사방태1팀이 1등하고 리석채1팀이 2등, 대도촌2팀과 사방태2팀이 3등을 하였다. 주최측에서는 우승한 선수들에게 상품을 발급하고 참가한 선수들에게 기념품을 내주었다.
주최측에서는 이번행사에 적극 후원해준 리석채조선족소학교와 리석채조선족로년협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행사를 개최할것이라고 표하였다(마헌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