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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중공중앙 대외련락부와 중국위인밀랍관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조선인민에게 김정일동지의 밀랍상 증정하는”의식을 북경에서 거행했고 조선대표단은 특별히 북경에 와서 김정일 밀랍상을 영접했으며 동시에 중국위인밀랍관 장묵뢰관장은 조선로동당중앙은 7월 27일 항미전쟁 승리 60주년 기념일에 묘향산 국제우의궁에서 이 밀랍상의 제막의식을 할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선대표단 단장, 조선로동당 중앙과학교육부 부부장 김문경은 발언에서 조중 량국인민의 우호관계와 중국 예술가의 높은 조예를 고도로 평가했으며 아울러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중국인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