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홈에서 북경팔희팀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1점을 추가했다.
연변팀은 1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장에서 열린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6라운드 북경팔희팀과의 홈경기서 전반전 15분 고기구선수의 자책꼴에 1점 뒤지다가 후반 5분 신진 석철선수의 동점꼴에 힘입어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북경팔희팀에서 새로 인입한 나이제리아 축구스타 스테판 마킨와가 처음 등장하였는데 일찍 라치오, 팔레르모 등 팀에서 주력으로 뛰던 스타선수였던지라 매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연변팀은 지난 15라운드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고기구선수와 최민선수와 함께 중앙수비수로 배치되여 마킨와선수에 대한 철벽수비해 나섰다.
전반전이 시작되여 4분경, 마킨와선수가 오영춘을 따돌리고 연변팀 꼴문을 위협했으나 키퍼 지문일선수의 빠른 차단에 꼴로 잇지 못했으며 두차례 있은 좋은 문전기회마저 놓쳐버림으로써 중국축구무대에서의 첫 등장을 득점으로 련결하지 못했다. 반면 연변팀도 홈장우세를 빌어 위협적인 공격기회를 조성, 경기 7분과 18분 리훈선수가 두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꼴로 잇지 못한 가운데 제13분경 북경팔희팀에서 고기구선수의 자책꼴로 먼저 한꼴을 챙겼다.
전반전 22분 김기수선수의 강력한 슛이 북경팔희팀 주장 왕존에 의해 문선에서 차단되면서 연변팀은 좋은 슛기회를 놓쳐버렸다.
북경팔희팀에 한꼴 뒤진 상황에서 연변팀은 경기주동권을 쥐고 대방의 금지구역까지 빈번히 역습을 가하고 여러차례 코너킥기회도 얻었지만 아쉽게도 꼴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에 반해 북경팔희팀은 수비에 중점을 두는 한편 기회를 보며 몇차례 역습을 펼쳤는데 특히 전반 38분경 북경팔희팀 외적선수 레언의 역습은 상당히 위협적이였지만 다행히 연변팀 꼴키퍼 지문일선수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다.
후반전이 시작되여 얼마 안되여 연변팀은 대방문전에서 간단한 배합을 한끝에 신진 석철선수가 작은 각도에서 슛해 동점꼴을 뽑았다.
53분경, 연변팀 손군선수한테 좋은 기회가 차례졌는데 아쉽게도 힘있게 슛한 공이 문대에 맞아 튕겨나오며 득점기회를 놓쳐버렸다. 잇달은 경기에서 연변팀은 사기를 북돋아 거센 공격을 들이댔지만 역전꼴을 뽑지 못했고 수비에 치우치던 팔희팀도 별다른 전과를 올리지 못했다.
공동히 1점을 챙긴 연변팀과 북경팔희팀이 여전히 원래의 순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연변팀이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최하위권인 귀주팀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연변팀의 갑급팀보존은 더더욱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7월 20일 오후 3시 연변팀은 홈장 도문시체육장에서 강호 중경력범팀을 불러들여 갑급리그 제17라운드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 출전선수명단:
5-고기구,6-리훈,7-최인(90분 20-한남용),9-리재민,10-지충국,11-김기수,16-오영춘,22- 지문일,25- 석철(73분 27-김파),33- 손군,38-최민(83분 8-리호)
후보: 1-윤광, 8-리호, 19-박도우, 20-한남용, 26-문학, 27-김파, 28-리성림
제16라운드 다른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귀주지성 0-2 하남건업
호북화개르 4-1 심수홍찬
천진송강 2-1 호남상도
심양심북 1-2 중경력범
성도셀틱 0-2 광동일지천
북경리공 VS 석가장준호 10월 12일로 변경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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