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이 새로운 형태의 반탐(反貪)총국 설립을 비준함으로써 반부패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할것으로 보인다.
최고인민검찰원 구학강(邱學强) 부검찰장은 3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위원회가 새로운 반탐총국 설립을 비준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새로운 반탐총국이 설립된 이후에는 기능 배치가 더욱 과학화되고 사건처리 능력이 한층 강화될것"이라면서 "반탐총국장은 부부장급 검찰위원회 전임 위원이 겸직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검찰장은 "반탐국의 건설 노력은 전투력과 위세, 공신력을 강화함으로써 반부패의 더 강한 성과를 당과 인민에게 보답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반탐총국은 일단 최고인민검찰원 산하의 기존 기구의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설립되지만 강력한 권한과 임무를 부여받아 공직자들의 부패사건 수사에 력량을 집중할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반탐오총국의 새 변화
■승격되고 등급이 올라갔다
지도부는 진일보 강화되였는데 새로운 국장은 한명의 부부급 검찰위원회 전직위원이 겸직한다.
■최적화조정을 했다
직능배치가 더욱 과학적으로 되고 최고인민검찰원이 정력을 집중하여 직접 큰 사건, 중요사건을 조사처리하는데 유리해진다.
■력량이 강화되였다
집행력량이 진일보 증가되고 력량이 분산되고 사건이 많고 사람이 적은 문제를 해결했다.
■목표가 조정되였다
강대한 전투력, 위협력, 공신력을 갖고있으며 령민하고 효과 높은 중국검찰특색의 반부패전문기구로 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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