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수증 "변형" 공금소비 은페
2014년 05월 14일 14: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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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지방의 규률검사위원회는 작풍을 바로잡고 규률을 엄숙히 하는 눈길을 공금소비 령수증에 집중하고있다. 자그마한 한장의 령수증에 분명히 찍힌것은 소비금액, 시간, 지점과 단위이지만 많은 경우 배후에는 애매한 공금을 개인용도에 사용하는 현상이 숨어있다. 중앙의 금지령이 반포된 상황에서 령수증이 어떻게 “변형”되였을가? 한장의 령수증의 배후에는 얼마나 많은 공식 규정이 아닌 관행이 숨어있을가?
“변형”1: 교묘한 명목. 일부 단위나 개인들이 소비한 금액은 재무제도를 통해 결산을 받지 못하기에 선물, 식품, 소모품 등 류형의 령수증을 떼는 방식으로 결산을 받는다.
“변형”2: 큰 소비액수는 소액령수증으로 떼기. 한 공무원에 따르면 소비금액이 지나치게 클 때에는 주목을 끌거나 표준초과소비로 인정되는것을 피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여러장의 소액령수증을 떼는 방식으로 결산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고객을 위해 큰 액수의 령수증을 분할해주는것도 부분적 음식업주들의 영업수단과 소수 행정사업단위들의 감독관리를 피하는 기묘한 수단으로 되였다.
“변형”3: 빈손으로 돈 벌기. 령수증은 단위에서 조달한 금액을 결산하는 유일한 증빙이지만 어느곳에서나 다 단위에 필요한 령수증을 뗄수 있는것이 아니다. 하여 전문적으로 령수증을 수집하여 되팔이하는 “직업”이 생겨났다. 알려진데 따르면 일부 기업 또는 개인들은 결산의 수요를 위해 전문적으로 “암표상”한테서 각양각색의 령수증을 구매한 뒤 이와 같은 “허위령수증”을 리용하여 현금을 챙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