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농촌빈곤인구 지난해 1289만명 추가 감소
2018년 02월 07일 13:2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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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륙아남): 국가통계국이 일전에 대외에 공포한데 따르면 2017년 우리 나라 농촌빈곤인구가 지난해 대비 1289만명이 줄고 빈곤발생률이 1.4%포인트 하락했으며 빈곤지역 농촌주민소득이 빠르게 성장하여 전국농촌평균수준과의 격차가 더한층 축소되였다.
19차 당대회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각 지역, 각 부문들에서는 정밀화 빈곤해탈부축, 정밀화 빈곤퇴치 기본방략을 깊이 관철하여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2017년, 전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16만세대 주민가정에 대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현행 국가 농촌빈곤표준에 따른 측산결과 전국농촌빈곤인구가 3046만명으로 2016년말 대비 1289명이 줄어들었으며 빈곤발생률은 3.1%로 그 전해말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고 한다.
3대 구역으로 나누어 볼 때 2017년 동, 중, 서부 지역 농촌빈곤인구가 전면적으로 줄었다. 동부지역 농촌빈곤인구는 300만명으로 그 전해 대비 190만명이 줄었고 중부지역 농촌빈곤인구는 1112만명으로 그 전해 대비 482만명이 줄었으며 서부지역 농촌빈곤인구는1634만명으로 그 전해 대비 617만명이 줄었다. 빈곤인구가 뚜렷이 감소한 동시에 빈곤지역 농촌주민소득이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전국농촌빈곤인구가 루계로 6853만명이 줄었다. 2013년-2017년에 빈곤지역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년평균 12.4% 명목성장했는데 가격요소를 공제하면 년평균 10.4% 실제 성장했으며 실제성장속도는 전국농촌평균수준보다 2.5%포인트 높았다. 2017년 빈곤지역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전국 농촌평균수준의 69.8%에 달해 2012년 대비 7.7%포인트 제고되였으며 전국농촌평균수준과의 격차가 더한층 축소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