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에서 중국대표단의 금메달 유망 종목은?
2018년 02월 02일 12:4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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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중국대표단은 력대 동계올림픽에서 도합 12매의 금메달을 획득했었는데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4개 종목에 집중되여있다. 그중 쇼트트랙종목의 금메달이 9매를 차지한다. 이번 동계올림픽 중국대표단의 금메달 유망 종목은 주로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과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테크닉에 집중되여있으며 스피드 스케이팅은 좋은 성적을 거둘 희망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현재 금메달 유망 종목은 총 5, 6개인데 스포츠경기의 법칙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3개의 금메달 유망 종목에서 1매의 금메달을 최종적으로 획득하게 된다.
쇼트트랙은 력대로 중국대표팀의 중점적인 금메달 효자종목이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중국팀은 이 종목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있다. 국외 모 데터사이트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예측에 의하면 중국팀은 남자 500메터, 남자 500메터 계주와 녀자 500메터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쟁취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베테랑 업계내 인사들은, 이 3개 종목에 모두 일정한 기회가 있으나 우세가 그닥 뚜렷하지 못하며 데터를 통해 과거 시합의 우승확률을 보여주었지만 이전 경기와 다음 경기 사이에 뚜렷한 필연적인 관계가 없는것이 스포츠경기의 매력이고 또 특히 큰 시합에서 운동선수에 대한 검증은 전방위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시즌의 쇼트트랙 월드컵 계렬 경기에서 중국팀은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무대정(武大靖)이 3매의 금메달을 획득한외, 녀자팀은 곤경에 깊이 빠졌다. 하지만 중국팀의 강적으로 불리우는 한국팀은 오히려 강세를 보여주고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국으로서 한국인들은 쇼트트랙종목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다. 게다가 유럽과 아메리카 선수들이 기회를 엿보고있어 이번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시합에 큰 변수를 더해주고있다.
피겨스케이팅종목에서 중국팀이 가장 자신있는 페어 스케이팅도 금메달 유망 종목이다. 그중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수문정/한총 조합이 가장 희망이 크다. 국가체육총국 동계운동관리센터 손원부 부부임은, 이번 시즌의 표현으로부터 볼 때 수문정/한총 조합은 전반적으로 발휘가 괜찮지만 그들의 최대 단점은 동계올림픽에 참가한적이 없어 심리적으로 비교적 큰 압력을 느낄것이라고 밝혔다. 1월 중순, 수문정은 부상으로 4대 대륙간 경기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큰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팀의 에이스조합이 마음상태를 잘 가다듬고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수준을 발휘할것이라 믿는다.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테크닉 종목은 로장 선수들의 은퇴와 일부 선수들의 부상문제로 인해 최근 2년간 녀자팀의 전반적인 실력이 다소 내려갔지만 개별적인 선수들은 금메달 획득 실력을 가지고있다. 남자팀은 세계선수권대회 2회 련속 우승한 제광박 선수와 소치동계올림픽 동메달 획득자 갑종양선수를 중견력량으로, 거기에 신인과 로장을 더해 전반적으로 세계 제1그룹에 처해있다. 하지만 남자종목의 국제경쟁력도 만만치 않은데 금메달을 획득할 실력을 가진 일류의 선수가 10명 정도 된다.
U형 스노보드 슬로프팀은 2회 동계올림픽의 련마를 거쳐 이미 강력한 실력을 구비하고있는바 평창의 메달쟁탈전에서 돌파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 종목의 프로화수준이 비교적 높기에 유럽과 아메리카의 고실력선수들은 시합참가의 중심을 월드컵경기에 두지 않고있다. 때문에 동계올림픽의 성적은 상당부분 현장 발휘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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