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표된 ‘2017년 대학졸업생 구직 상황에 대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2017년 졸업생들의 1선 도시와의 취직계약률이 33.5%, 평균 초빙계약 월로임이 4014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선 도시와의 취업체결 비례는 19.0%이고 3선 이하 도시와의 취업체결 비례는 14.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전문대, 본과, 석사와 박사 등을 포함, 조사대상이 9만 3420명에 달했다.
73. 5%에 달하는 대졸생들은 여전히 취업을 위주로 선택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 국내에서 계속 공부하려는 학생수가 2016년의 16.5%에서 6.3%로 대폭 감소, 국외에서 공부하려는 학생수도 2016년의 4.8%에서 3.4%로 내려갔다.
법학·공학·의학 졸업생들의 계약 체결 월로임은 각기 5545원, 4512원, 4500원에 달해 교육학(3258원), 농학(3184) 졸업생들의 월로임보다 훨씬 높았다.
올해 "IT/ 통신/ 전자/인터넷" 업종 졸업생들의 계약 체결 월로임은 4867원으로 2016년보다 826원 떨어졌다. 금융업(4692)과 "교통/ 운수/ 물류/ 창고"(4457) 업종이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40% 대졸생들이 취업일터와 전공이 맞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교육학(55.2%), 공학(48. 5%), 농학(47.1%)을 배운 학생들의 취업 맞물림 비률이 보다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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