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5년 동북3성 인구 순 전출 약 24만명
발전개혁위원회: 동북인구류실 가속추세 나타나지 않아
2016년 12월 14일 16: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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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3일발 인민넷소식: 13일, 국가개혁발전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발전개혁위원회 보도대변인 조신흔은 인터넷에서 떠돌고있는 "동북인구가 10년내 근 100만명이 류실되였다"는 견해에 대해 최근년래 동북 3성 상주인구 수량은 총제적으로 안정적이며 류실가속추세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조신흔은 발전개혁위원회에서 이에 대해 자세한 료해를 진행했다고 하면서 현재 인터넷상의 동북인구류실에 관한 수치는 주로 제5차와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의 수치, 즉 2000-2010년 이 10년사이의 수치라고 말했다. 통계국의 표본조사 수치로부터 볼 때 최근년래 동북 3성의 상주인구 수량은 총체적으로 안정적인바 1억여명의 상주인구 총량을 유지하고있다. 그중 료녕, 길림성 총인구는 일정하게 증가되였고 흑룡강성의 총인구는 다소 하강되였다. 발전개혁위원회는 유관 기구에 위탁하여 초보적으로 계산했는데 인구자연증가요소를 제외하면 2010-2015년 동북 3성의 인구 순 전출은 약 24만명에 달한것으로 드러났다. 조신흔은 "종적으로 볼 때 최근 5년과 전10년을 비교해보면 동북인구는 가속 류실추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횡적으로 볼 때 중서부 일부 지역에서도 인구가 동부지역으로 전이하는 추세가 나타났기에 동북지역은 인구 순 전출이 가장 두드러진 지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북지역 인구변동의 주요한 원인에 대해 조신흔은, 주로 인구자연증가와 인구류동 두가지 방면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고 표시했다. 우선 동북지역의 인구자연증가률은 확실히 비교적 낮는데 이는 동북 3성이 장기간 도시화수준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높은것과 관련된다. 2015년말, 동북 3성 도시화률은 61.3%에 달해 전국 평균수준보다 5-6% 높다. 또한 그전에 우리 나라의 도시와 농촌 계획출산정책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인구자연증가률이 비교적 낮은 원인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인구류동상황으로 볼 때 동북지역의 산업기술로동자 규모가 크고 수량이 많으며 기능수준이 높다. 최근년래 동부지역의 공업화발전이 빨라짐에 따라 동북지역도 산업구조조정에 직면하게 되였는데 산업기술로동자와 일부 대학교 졸업생들중 동북 이외의 지역에서 일자리와 발전공간을 찾는 사람들이이 많아졌다. 동시에 일부분 퇴직로동자와 기타 인원들이 기후원인으로 남방에 이주하여 거주하게 되였다.
조신흔은 인구총량의 변화에 비해 현재 동북지역의 인재구조성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며 특히 대학졸업생과 중고급 기술, 관리 인재가 외지에서 취업하고 창업하는 현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신흔은 중고급인재는 산업구조의 최적화조정에서 중요한 버팀목역할을 하고있기에 다음 단계에 발전개혁위원회는 당중앙, 국무원의 동북진흥전략 포치를 관철락착하고 동북지역에서 인재를 흡인하고 남아있게 하며 활용할수 있는 정책조치를 연구하고 지지하게 된다. 또한 진일보 인재가치를 체현할수 있는 분배격려기제를 보완하고 동북지역이 사업과 경쟁력있는 대우 및 량호한 사업분위기로 인재를 남아있게 하도록 지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