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왕배안(王培安) 부주임은 30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면 2자녀정책을 실시한후인 2030년에 가서 중국 총인구가 14억 50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미래 상당히 긴 시기내에 중국 인구가 많은 기본 국정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인구가 경제와 사회발전에 주는 압력과 인구와 자원환경간의 긴장관계가 객관적으로 존재할것이다.
왕배안 부주임은 현 중국인구 발전에 전환적인 변화가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첫째, 인구총량 성장추세가 뚜렷히 감소했으며 둘째, 인구 구조적 문제가 날로 돌출하며 셋째, 가정규모가 축소된다.
이런 변화들은 경제와 사회발전 그리고 인구안전에 새로운 도전을 가져올 것이다.
앞으로 수년간은 중국 노동력자원이 비교적 풍부하고 사회부양부담이 적어 계획출산정책을 조정하고 보완할 유리한 시기가 될 것이다.
현 단계 전국적으로 전면 2자녀정책 조건에 부합되는 부부는 9000만쌍 정도이며 2자녀정책 전면 실시로 향후 수년간 인구총량이 일정한 정도 성장할 것이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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