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2자녀 정책”을 전면 도입할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후조리사 시장열기가 뜨거워지고있다.
산후조리사 부족현상이 나타나면서 산후조리사 몸값도 훌쩍 올랐다. 특급 산후조리사의 경우 월급이 1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항주시 모 가사도우미회사의 교실에서 수많은 산후조리사 지망자들이 산후조리 전문 강의를 수강하고있다. 회사책임자는 현재 소속 산후조리사 400여명이 모두 예약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항주시의 다른 한 가사도우미기구는 요즘 산후조리사 예약업무만 한달에 100여건이 넘는다고 했다.
일부 임산부들은 임신초기에 이미 산후조리사를 예약해 이미 래년 7월까지 산후조리사가 예약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산후조리사서비스회사 모 지배인은 "지난해부터 산후조리사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있다. 시장수요가 상당히 크다"라며 "또 둘째 아이 출산정책이 전면 도입될것으로 예상돼 래년과 후년 산후조리사 수요가 폭증할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산후조리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산후조리사 몸값도 오르고있다.
가사도우미회사들에서는 소속 산후조리사들에 대해 등급을 매겨 관리하고있다. 일반 등급의 산후조리사는 월급이 6000원이고 특급 산후조리사의 월급은 1만 2800원인것으로 알려졌다.
산후조리사서비스회사 지배인은 또 "주요하게 업무경력과 경험에 따라 구별된다. 례를 들어 1만 2000원을 받는 특급 산후조리사는 10년 이상 산후조리 경험이 있으며 중등수준의 산후조리사는 월급이 6000원으로서 1년 정도 일을 해온 경험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후조리사가 인기업종으로 떠오르자 지망자도 늘고있다. 그러나 산후조리사에 대한 요구조건도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년령을 45세 이하로 제한하고있으며 중학교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건강한 녀성이여야 한다. 이밖에 전문적인 기술훈련을 받아야 하고 항주시 로동국의 통일시험에 합격해 관련 자격증을 받아야만 한다는 조건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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