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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 자신 빼닮은 빈곤소년에게 대학까지 비용 지원키로

2016년 11월 16일 09: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사진설명: 중국 최고부자인 알리바바의 마운(马云)회장이 자신을 닮은 8살 빈곤 소년을 돕기로 해서 화제가 됐다. 13일 인민넷에 따르면 최근 마회장이 내부의 이메일을 통해 강서(江西)성 길안(吉安)시 영풍(永丰)현 농촌에 사는 '꼬마마운'이라는 별명은 가진 범소근(范小勤)을 돕겠다고 밝혔다. 왼쪽은 마회장을 닮은 소년 범소근, 오른쪽은 친구들과 함께 있는 마회장의 어린 시절 모습.]

마운회장은 "이 소년이 대학까지 학비 등 모든 비용을 후원할것이며 그가 원한다면 박사과정까지도 그 비용을 지원할것"이라고 밝혔다.

"꼬마마운"으로 불리웠던 이 소년은 작년 7월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세상에 최초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생김새와 머리스타일, 눈빛까지 마회장을 빼닮아 네티즌이 그에게 '꼬마마운'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마회장도 웨이보에 "아이의 사진을 보자마자 가족들이 어렸을 때의 내사진을 올린줄 착각했고 거울속 나를 보는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한 파워블로거에 의해 소년의 가정형편이 세상에 알려졌다. 부모는 모두 장애인이고 5식구의 집안은 매우 가난한 상태이다. 소년과 형은 유치원은 물론 학교 갈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있다.

이런 사연이 언론에 주목을 받자 마회장도 나서 이 소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알리바바그룹은 13일 또 공식 웨이보를 통해 "'꼬마마운'의 이야기는 단순 화제거리가 아니라 농촌지역 빈곤인구와 련결된 무거운 현실적 문제"라고 밝혔다.

또 "이 소년 한명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제공하는것은 특별히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수천만명에 달하는 빈곤아동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것은 사회적인 공조가 필요한 사안"이라면서 "빈곤퇴치는 알리바바와 마운공익기금이 주목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력설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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