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새벽 5시, 복건성 삼명시 태녕현 개선향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중국 화전그룹 산하 지담수력발전소 확대공사 항목부 사무실과 공사현장 기숙사가 매몰되였다.
현재 실종자는 41명까지 늘고 구조작업은 진행중에 있다.
재해가 발생한뒤, 복건성과 시, 현 정부는 응급 예비안을 긴급 가동하고 안전감독, 소방, 교통, 무장경찰, 의료, 민정, 지담수력발전소, 개선향 등 단위 관계자들은 제1시간에 구조작업에 나섰다.
구조작업은 밤낮을 이어가고 있으며 관계단위는 비상 전기공급을 위해 발전차를 구조현장에 파견하고 비상 조명 등대 4대를 동원해 야간 구조에 지장이 없게 하였다.
구조현장에서 복건 주둔 무장경찰부대, 소방부대는 “생명탐측기”를 리용해 작업구에서 구조를 진행하고 복주 소방지대 조련사들은 구조견을 거느리고 사고 현장 핵심구에 들어가 수색작업을 펼쳤다.
8일 저녁 복건성에서 조직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태녕 산사태로 인한 실종자수는 41명이다. 실종인원은 중국수리수력16국 직원 35명, 중국수리수력 12국 직원 6명이다. 한편 14명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실종인원 상승과 관련해 중국수리수력 16국 려맹정 서기는 며칠전 새로 추가된 팀원 8명이 통계에 들어가지 않은 탓으로 실종자수가 늘었다고 설명하였다.
려맹정 서기는 로무인원 변동이 있긴 하지만 대규모적이고 면밀한 조사를 거쳐 기본적인 인원확인을 끝냈으며 인원 통계는 그룹에 보고하였다고 표하였다.
려맹정 서기는 신분증 번호 확인, 전화, 가족과의 련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현재 실종자수를 41명으로 집계했다고 소개하였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돌발 산사태가 발생한 지담수력발전소는 중국화전그룹에 소속되여 있고 현성에서 30키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금계류역 계단식 개발 제1급 수력발전소이다.
1980년 10월에 완공돼 생산에 투입된 지담수력발전소는 총공칭량이 10만키로와트에 달하는 복건성 전력망 내 기간 발전소이다.
사고 수력발전소 매몰 장소가 저수지 배수구역에 자리해 생활구와 사무청사 부지 선정 부당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화전그룹 복건지사 리립신 총경리는 소식공개회에서 부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며 이번 재해 발생의 주된 원인은 지속적인 폭우라고 지적하였다.
리립신 총경리는 발전소 생활구는 지난세기 80년대에 건설된것으로 30여년래 재해가 발생한적이 없고 천년에 한번씩이나 나타날법한 2002년 태녕 특대 홍수때에도 매몰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시공단위의 생활구 선택은 안전했다고 말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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